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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故 김환성의 23주기가 오늘(15일) 돌아왔다.

지난 2000년 6월 15일 故 김환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9세.

고인은 지난 1997년 NRG로 데뷔해 중국 등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ㄷ.

그러던 중 그는 지난 2000년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 곤란을 호소해 중환자실로 급히 옮겨졌다.

그러나 故 김환성은 19세의 젊은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됐다.

한편 NRG로 함께 활동했던 노유민은 매년 故 김환성을 추모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6월15일 영원한 NRG 맴버 안토니오 막내 故 김환성 군의 기일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환성이가 천사가 되어 하늘나라로 떠난지 벌써 23년이나 흘렀다”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며칠 전부터 한,중,일 많은 팬분들이 환성이가 있는 용미리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하며 찾아와 주시고 있다. 아직도 많이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천명훈과 TV조선 ‘아바드림’에서 ‘히트송’ ‘할 수 있어’ 등의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들은 “故 김환성을 생각하면 항상 그립고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