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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23명 선수팩 오픈 연출 ‘화제’
입력 : 2023.06.09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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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가 축구국가대표 23명의 명단 발표회에서 선수팩 오픈을 연출, 화제가 됐다. ‘피파온라인4’가 지난 5일 축구국가대표팀 발표회에서 이슈 메이커로 부상했다.
지난 5일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종로구)에서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3명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이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 대한축구협회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기존과 달리 선수 명단을 ‘피파 온라인 4’ 선수팩 오픈 연출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23명의 선수들은 소속(KFA)과 함께 포지션(GK, DF, MF, FW)별로 실물사진을 입혀 제작된 선수카드로 나타났다.
선수 얼굴이 순차적으로 나올 때마다 영상 댓글에서는 이색적이고 웅장한 연출에 팬심이 더해져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대해 ‘피파온라인 4’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익숙한 게임 연출을 실제 축구에 활용해 많은 분들이 축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색 기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명단 공개 영상은 넥슨에서 제작했다.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에 후원사 브랜딩 영상이 활용된 것은 국내 첫 사례다.
넥슨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월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고 이번 이색 기획 또한 양사가 협의해 나온 결과다.
‘피파 온라인 4’ 연출을 실제 축구에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넥슨은 올해 K 리그 개막에 맞춰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 등 구단 4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수팩 오픈 연출을 적용한 새로운 구단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선수들이 실제로 등장해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거나 ‘피파 온라인 4’ 대표 골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캐주얼하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선수팩 오픈 연출과 함께 ‘피파 온라인 4’ 골 세리머니 챌린지도 실시 중이다.
K 리그1와 K 리그2 경기에서 선수가 골을 넣은 후 지정된 ‘피파 온라인 4’ 대표 세리머니 7종 중 1종을 따라하면 해당 선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100만 원을 기부하고 선수단에 회식비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넥슨은 세리머니를 선수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치어리더 안지현의 가이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공개했다.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는 선착순으로, 세리머니마다 1명만 선점할 수 있다.
‘FIFA 온라인 4’는 올해도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차범근 감독이 운영하는 사단법인 ‘팀 차붐’의 유소년 축구 리그를 후원하는 등 실제 축구와의 접점을 계속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