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BX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저희가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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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월드투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배진영도 “오랜만에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CIX는 18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월드투어를 진행, 각국의 팬들과 만났다.

용희는 “먼 곳에서부터 너무나 큰 사랑주신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빨리 해외에 계신 팬들을 만나러 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승훈은 “다양한 먼 나라에서 저희를 기다려주신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최대한 에너지를 쏟고 그만큼 에너지도 많이 받고 돌아왔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현석 역시 “시간 내서 보러와주신 팬들 너무 감사하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CIX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를 발매한다.

‘‘OK’ Episode 2 : I’m OK’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자 찬가가 ‘OK’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채운다.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