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영·권혁수, 썸 직접 해명...PD도 물어본 핑크빛 기류는?(아는 형님)

    입력 : 2023.03.05 08:08:04

  • 주현영, 권혁수가 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SNL 코리아’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SNL에 크루로 합류했을 때를 회상하며 “주 기자 첫 라이브를 할때 혁수 선배한테 조언을 구하고 싶었는데 선배가 ‘내 코가 석자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 주현영 권혁수가 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아는 형님’ 주현영 권혁수가 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이어 “그때 정신을 차리게 됐고 ‘여기는 정글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혁수는 평소 살가운 성격인데 주현영에게만 유독 차갑게 군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우리가 커플 연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SNL에서 소문이 났다”라며 “PD님이 ‘둘이 솔직하게 말해 봐’라고 물어보더라”라며 “우리는 이 상황이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주현영은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주현영은 “그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이 상황이 너무 재미있다. 둘이 커플 연기를 많이 하는데 사람들이 우리가 사귄다고 의심한다. PD님도 솔직하게 말하라고 직접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정상훈이 “나는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해서 계속 쳐다봤다. 우리도 사실 정황을 찾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권혁수는 “상훈아 니가 제일 도움이 안되니까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상훈은 “네가 좀 더 좋아하는 거 같아서”라고 맞받아쳐 폭소케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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