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이수지 “7개월 된 아들, 허벅지가 튼실...몸무게도 11kg” [M+TView]

    입력 : 2023.02.01 23:12:21

  • 라스 이수지, 개그우먼 이수지가 아들의 남다른 발육 상태에 대해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스 이수지, 개그우먼 이수지가 아들의 남다른 발육 상태에 대해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가 아들의 남다른 발육 상태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영미는 “임신 소식을 ‘라스’에서 알렸는데”라고 언급했고, 이수지는 “맞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구라는 “우리 조카 이름이 어떻게 되냐”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그러자 이수지는 “내 이름을 거꾸로 해서 지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김구라도 이름은 바꿔 김동현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수지는 “김구라라서 라구인줄 알았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수지는 자신의 아들의 발육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너무 잘 먹는다. 발달 상태도 상위 1%에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허벅지가 튼실튼실 하다”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7개월이고 현재 몸무게가 11kg”이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우리 애가 15개월인데 10kg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어떡해 넘었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수지는 “아이가 나를 닮았다고 느껴진다. 얼굴에 대통령 얼굴이 있다”라고 말했고, MC들은 “수지 얼굴이 있다”라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이수지는 “아들한테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여서 뭐든 크게만 자라라고 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수지는 리얼한 아줌마 연기에 모티브가 됐던 어머니 행보까지 밝혔다. 더불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과 닮은 연예인인 싸이를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김해준은 박세리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골프 쳐보고 싶다’라고 한마디 했었는데 기사가 이미 연애 중인 것처럼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세리와의 나이 차이 질문에 “뭐 나이 차이가 중요할까요?”라고 받아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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