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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1’ 본선 피처링 벌스 공개...비오→ 김하온 등판
입력 : 2022.12.08 18: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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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이 본선 무대를 앞두고 피처링 벌스를 공개했다.
지난주 팀 음원 미션으로 기세를 탄 ‘쇼미더머니 11’은 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7회 본선 무대에서 달궈놓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쓸 예정이다.
‘쇼미더머니 11’ 측은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PH-1, 미노이, 기리보이, 제시, 다이나믹 듀오, 김하온, 비오, 빅나티 등이 본선 무대에 피처링 게스트로 참여한다”며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을 공개했다.
‘쇼미더머니 11’ 본선 PART.1 피처링 벌스가 선공개됐다.사진=엠넷 제공 지난 7일에는 ‘본선 PART.1 피처링 벌스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해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팀 그릴즈와 팀 콰이올린의 무대들이 담겨 있다. 비오와 김하온이 팀 그릴즈 무대에 ‘FLICK’이라는 신곡으로 함께 섰으며, 요즘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호미들은 ‘으리으리’라는 곡으로 콰이올린 팀에 힘을 보탰다.
‘쇼미더머니 9’에서 프로듀서와 참가자 관계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던 기리보이와 릴보이의 재회도 주목할 만하다. 시즌 11 본선 무대에서 ‘Holiday’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오랜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팀 콰이올린의 프로듀서 릴러말즈는 ‘come to my stu’로 피처링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다만 정확히 누구의 무대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이에 대한 궁금증도 뒤따르고 있다.
‘쇼미더머니 11’은 본선 무대에 앞서 팀 디스 배틀 미션을 진행할 예정. 패배 팀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누가 꿈의 본선 무대에 누가 서게 될지도 판가름이 난다. 특히 과거 ‘디스전’으로 얽혀있는 던말릭과 QM(큐엠)의 빅매치가 예고됐다.
한편 ‘쇼미더머니 11’ 7회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