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은 없었다” 잉글랜드, 세네갈 격파…프랑스와 8강서 격돌

    입력 : 2022.12.05 06:51:04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격파해 프랑스와 8강에서 만난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세네갈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두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8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핸더슨이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 시간에는 골잡이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어 이번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전반을 2-0으로 리드한 잉글랜드는 후반에도 세네갈을 몰아쳤다.

    잉글랜드는 후반 12분 사카가 쐐기골까지 몰아쳐 3골차 완승을 거뒀다.

    8강 무대를 밟은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프랑스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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