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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에서 17일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자선 // 2022 세트’를 공개했다.

‘자선 // 2022 세트’는 무기 스킨, 장식 등으로 구성된 상품에 대한 수익금 일부를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기부하는 ‘플레이어 참여형’ 특별 콘텐츠다.

지난해 550만 달러(약 72억 원)를 모금한 데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다.

‘자선 // 2022 세트’에는 지난 10월, 발로란트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투표한 무기 스킨인 ▲넵튠 밴달 ▲가이아의 복수 고스트 ▲포세이큰 오퍼레이터 ▲메이지펑크 스펙터는 물론 ▲2022 총기 장식 ▲2022 카드 ▲2022 스프레이 등 3종의 ‘자선’ 장식 상품도 포함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판매되는 ‘자선 // 2022 세트’ 무기 스킨 수익금의 50%와 장식 상품 수익금의 100%를 사회적 금융기관인 임팩트에셋과 협력 중인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