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국은 15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이날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정국은 취재진을 향해 슈팅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인사를 한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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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간) 오후 11시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은 물론 OST 작업에도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정국이 참여하는 공식 사운드트랙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