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임성훈 14주기…희망의 음악을 선물했던 거북이 터틀맨[M+이슈]

    입력 : 2022.04.02 05:30:02

  • 故 터틀맨(임성훈) 14주기 사진=부기엔터테인먼트
    故 터틀맨(임성훈) 14주기 사진=부기엔터테인먼트
    거북이 故 터틀맨(임성훈)의 14주기가 돌아왔다.

    지난 2008년 4월 2일 故 터틀맨 자택에서 급성 심근 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고인은 지난 2001년 거북이 1집 ‘Go! Boogi!’로 데뷔했다.



    이후 ‘빙고’ ‘비행기’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故 터틀맨(임성훈)은 파워풀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다양한 수록곡들까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당시 고인은 사망하기 2개월 전까지 정규 5집 ‘오방간다’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고, 대중들과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지난해 거북이 멤버 지이와 금비가 Mnet 특집프로그램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이하 ‘다시 한번’)에 출연했다.



    ‘다시 한번’을 통해 AI로 복원된 故 터틀맨(임성훈)과의 완전체 무대를 12년 만에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고, 고인의 사망 당시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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