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날렵한 라인과 투시성, 대담한 깊이감이 돋보인다. 핑크 골드의 색이 변하는 걸 방지하고 견고함을 유지해주는 이온 골드소재(42㎜ 케이스)가 적용됐다. 60시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가 가능하다. 전 세계 88개만 한정 생산한다. 가격 1억9450만원.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우라칸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두 번째 독점 칼리버 RD630으로 구동된다. 12° 기울어진 밸런스 휠과 우라칸 바퀴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한 로터, 우라칸의 V10 엔진을 닮은 스트럿바 디자인의 브리지가 돋보인다. 60시간 파워리저브와 5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6250만원.
▶ 파네라이, 섭저머블-42㎜
(ref. PAM01223)
두께 4.2㎜의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P.900 칼리버가 장착됐다. 3일간 파워리저브와 300m 방수가 가능하다. 3시 방향의 날짜,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돋보인다. 가격 1000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3㎜
스피드마스터 디자인과 1940년대에 출시한 오메가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블루 다이얼과 실버 서브 다이얼을 갖춘 43㎜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양극 산화 처리된 블루 알루미늄 베젤 링에 타키미터 스케일과 함께 로듐 도금된 나뭇잎 모양 핸즈와 아라비아 숫자가 특징이다. 빈티지 브라운 레더 스트랩을 장착했고 9시 방향에 실버 컬러 스몰 세컨즈 카운터와 3시 방향에 실버 컬러 60분, 12시간 카운터가 자리했다. 가격 1000만원대.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몰 세컨즈 41㎜
오메가의 오랜 해양 탐험 전통을 기념하는 시계다. 대칭을 이루는 41㎜ 모델의 케이스는 18캐럿 세드나™ 골드로 제작됐다. 케이스백의 웨이브-에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태양광 패턴의 블루 그레이 다이얼은 가로 형태의 ‘티크’ 패턴을 비롯해 6시 방향의 날짜창과 18캐럿 세드나™ 골드 링을 갖춘 유백색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이 특징이다.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17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