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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산악회’ 손병호 “‘손병호 게임’, 산이 준 선물” [MK★TV컷]
입력 : 2021.12.20 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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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손병호 게임’도 산에서 시작된 거예요”
20일 방송되는 MBN ‘주간산악회’에는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마니산에서 악역 전문 배우이자 전설의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 손병호를 만나 그의 지독한 산 사랑을 전한다.
“16년째 산을 타고 있다”는 손병호는 예술인들의 산악모임 ‘맘(MOM)’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고 밝힌다. ‘월요 예술 산악회’라는 의미를 가진 이 산악회는 회원 수 약 170명을 자랑하는 대규모의 모임으로, 배우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인들이 가입되어 있다. 손병호는 산악회 탄생 비화에 대해 “대학로가 월요일에 쉰다. 쉬는 날 같이 산에 가서 좋은 풍경과 공기를 누리며 서로의 삶을 격려하고 정보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한다.
‘주간산악회’ 손병호 사진=MBN
넘실대는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마니산에서 펼쳐지는 ‘등산 홀릭’ 배우 손병호와의 유쾌한 만남은 20일 밤 11시 MBN ‘주간산악회’ 6회에서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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