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지헤중` 장기용, 형 전여친 송혜교에 키스 "형은 10년전에 죽어"

    입력 : 2021.11.20 0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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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용이 형의 연인이었던 송혜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3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국은 앞서 하영은에게 "윤수완(신동욱 분)을 아느냐"고 물었고, 하영은은 "지금 헤어지는 중"이라 말했다.

    하영은은 10년 전 파리에서 만났던 윤수완을 떠올리며 아련해 했다. 그는 '고단했던 삶에 위로가 돼주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윤수완과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물었다. 하영은은 "내가 그걸 왜 대답해야 하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받아쳤다.

    황치숙(최희서 분)은 윤재국을 화보 촬영에 섭외했고,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하영은에게 관심이 있던 윤재국은 이를 수락했고 하영은과 다시 만나게 됐다.

    윤재국은 과거 만났던 하영은이 진짜 하영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그날 내가 만난 사람은 하영은 아니었다"며 웃었고, 하영은은 "실무자와 대외적 책임자는 다른 게 회사다. 내가 한 일은 총괄인 황 회장이 한 일이나 마찬가지"라 응했다.

    윤재국은 "그쪽 회사 입장은 알 거 없고, 거짓말을 할 순 없겠다"고 했고, 하영은은 "오해는 불편하고, 해명은 번거롭다"고 답했다.

    윤재국은 "부산에서, 서울에서 하영은씨랑 내가 보낸 시간이 불편한 오해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하지만 하영은은 "해프닝이었다"고 냉랭히 답했다. 이어 "윤서원하고도 해프닝이었냐"는 윤재국의 질문엔 말을 돌리며 업무 이야기를 했다.

    윤재국은 "안 궁금하냐. 윤서원과 내가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라며 입을 뗐다. 하지만 하영은은 무시하며 업무 이야기만 이어갔다.

    윤재국은 자리를 뜨려는 하영은에게 "즐기는 건 좋은데, 뒷감당은 하기 싫고. 외로운 건 싫은데 심각해지는 건 더 싫고. 이해한다. 나도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상대는 봐가면서 했어야지. 남자들이 다 나같진 않다. 윤수완은 진심이었다는데 그건 알고 있냐"고 캐물었다. 윤재국은 하영은이 윤수완을 가볍게 여겼다고 알고 있었다. 또 하영은은 윤수완의 죽음을 모르고 있었다.

    하영은은 밖에서 혼자 밥을 먹으며 윤수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혼잣말로 "나쁜 새끼"라고 읊조렸고, 그런 하영은을 윤재국은 지그시 바라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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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숙은 윤재국을 하영은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하영은은 윤수완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말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이 윤수완의 죽음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다. 윤재국은 하영은의 집을 다시 찾아갔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다가가 품에 안겼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키스로 전했다. 윤재국은 '나는 너한테 얼만큼의 의미인지'라며 속으로 말했다.

    유재국은 "내가 못 갈 거라는 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하영은은 “감정놀음으로 내가 가진 거, 내가 이룬 거 잃고 싶지 않다. 이미 충분히 겪어 봤다. 경험은 용기를 주는 게 아니라 겁을 준다. 나는 지금 네가 겁이 난다”고 털어놨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서 윤수완의 모습을 보곤 윤수완과 어떤 사이인지 물었다. 윤재국은 윤수완이 자신의 형이며, 윤수완은 10년 전에 죽었다고 말했다. 하영은은 이에 충격에 빠졌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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