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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측 “금메달리스트 불륜 남편, 아직 이혼하지 안했다” 해명
입력 : 2021.11.18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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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측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운동선수에 대해 해명했다.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이 13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 뒤, 주말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이후까지도 계속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남편에 대해 “아직 아내와 이혼하지 않은 스포츠 스타”라고 밝혔다.
앞서 ‘애로부부’는 13일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를 방송했다. 극중 테니스 선수로 그려졌지만, 실제 종목은 다르다고 제작진이 밝힌 ‘애로드라마’ 속 남편은 ‘사랑꾼’ 이미지를 가져 평판이 좋은 스포츠 스타였다.
애로부부 사진=채널A, SKY채널
또 “사연자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극중 남편의 운동 종목은 물론, 세부적인 사항들을 바꿨기 때문에 ‘애로드라마’의 내용을 바탕으로는 쉽게 실제 남편이 누구인지 유추하기 힘드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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