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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3’ 랄랄·김지민, 진솔한 고민 상담→거침없는 폭로까지
입력 : 2021.11.13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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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랄랄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미친 텐션으로 ‘진로상담’을 접수했다.
랄랄과 김지민은 12일 공개된 웹 예능 ‘진로상담3’에서 MC 하하와 이용진, 게스트 송해나와 함께 저세상 흥으로 영상을 꽉 채웠다.
김지민은 오프닝부터 TMI를 대방출, MC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그녀는 “‘(술을) 언제 안 마셔?’라고 묻는 게 빠를 정도다. 샤워하고 나와서 캔 따 먹는 그 희열이 너무 좋다”라며 리얼한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크리에이터 랄랄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미친 텐션으로 ‘진로상담’을 접수했다. 사진=방송 캡처
또한 랄랄은 감춰왔던 연애사를 공개, 상대방을 너무 좋아해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울분을 토했다. 직업까지 간섭했던 전 남자친구의 만행에 꿈을 포기하고 외국행을 결심했다는 그녀는 이후 완전히 연애관을 바꿨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며 토크에 몰입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남다른 리액션과 텐션으로 ‘진로상담’을 휩쓸었다. 송해나의 분노 유발 연애담에 비방용 언어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소주 한 박스가 걸린 신조어 게임에 진심을 다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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