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엘리트 특수 작전부대 ‘RAID(레이드)’의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한정품 ‘레이드 워치’
를 선보인다. 레이드 워치는 고유의 남성적인 감성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과 우수한 메커니즘의 시계다.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 수심 300m 방수, 싱크마커 다이얼, 편안한 착용감 등 우수한 기능은 레이드의 기준에 따라 디자인되었다. 레이드 워치는 500개 한정생산 된다.
뚜르네르 (Tournaire)
‘뚜르네르’는 주얼리 아티스트인 필립 뚜르네르와 합작으로 탄생한 한정품으로 라인별로 15개씩 생산된다.
전자공학도였던 디자이너의 감성과 건축미를 필기구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뚜르네르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건축물인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중국의 선 파고다, 모스크바의 바실 성당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건축물의 형태와 문양을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세공했으며 18K골드로 마무리하여 화려한 기품을 자랑한다.
리베르떼 (Liberte)
최초로 여성용 필기구 컬렉션을 출시한다. 리베르떼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현대적이고 우아한 라인의 필기구다. 정교한 아치형 디자인은 완벽한 그립감을 주며, 수성펜처럼 매끄러운 필기감을 보장한다. 반 바퀴를 돌리는 간단한 동작으로 펜심이 드러나는 성능도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미와 기능성을 결합한 리베르떼 는 여성들의 이상적인 액세서리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다.
모노그램 3D 컬렉션 (Monogram 3D)
코팅 캔버스로 만들어진 혁신적인 가죽 제품 라인인 모노그램 3D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우아함, 편안함과 내구성, 기능성 그리고 특히 잘 정돈된 마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두 개의 모티브인 ‘다이아몬드 헤드’와 ‘D’ 이니셜이 결합해 세련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면 소재인 캔버스는 장인의 수작업을 거친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또 뛰어난 방수성 및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사무라이 컬렉션 (Samurai Collection)
사무라이의 정신과 화려함, 정교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각각의 제품에 뱀피 문양인 마름모꼴 실버 가죽을 사용해 사무라이의 강력함을 표현했다. 라이터에는 일본 투구에서 볼 수 있는 금속 장식이, 펜에는 일본도의 칼받이를 형상화한 장식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심홍색의 끈으로 칼받이에 있는 매듭을 그대로 재현했다. 888개 한정생산되며, 각 제품에는 사무라이 가문의 홀 마크가 들어가 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호(2010년 11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