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오데마 피게가 ‘41㎜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칼리버 2952 무브먼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색조가 조화롭다. 18캐럿 화이트골드와 블랙세라믹이 결합된 투톤 컬러의 케이스에서도 이러한 조합이 반복된다. 플라잉 투르비옹과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췄고, 65시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가 가능하다.
▶ 랑에 운트 죄네 다토그래프 한트베르크스쿤스트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인 ‘다토그래프’ 론칭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신제품이다. 독일어로 장인의 솜씨를 뜻하는 ‘한트베르크스쿤스트’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술적인 공예 기술에 바치는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직경 41㎜, 두께 13.1㎜의 옐로 골드 케이스에 칼리버 L951.8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랑에 운트 죄네가 선보인 8번째 한트베르크스쿤스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 세계 단 25피스만 한정 출시된다.
▶ 바쉐론콘스탄틴, 피프티식스 셀프 와인딩
2018년에 첫 선을 보인 피프티식스(Fiftysix) 컬렉션의 새로운 버전이다. 직경 40㎜의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과 다크 그레이 컬러의 누벅 카프스킨 레더스트랩이 만나 우아한 레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꼬뜨 드 제네브 마감 기법으로 완성된 칼리버 1326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돼 30m 방수가 가능하다.
▶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블루’ 부티크 에디션
튜더의 스테디셀러인 블랙 베이 크로노를 기반으로 한 부티크 에디션이다. 고정 베젤과 다이얼에 입힌 다크 블루 컬러가 인상적이다. 1970년 첫 크로노그래프인 오이스터데이트를 출시한 튜더는 이후 모터스포츠와 밀접한 손목시계를 출시해 왔다. 대조적인 서브-카운터와 컬럼 휠, 수직 클러치를 갖춘 무브먼트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MT5813을 탑재했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69호 (2024년 10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