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
10개월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월 19일 재개장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바에서 정통 영국식 하이 티(High Tea) 세트를 오후 2~6시까지 판매하고 있다. 영국 버킹엄궁 근처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런던 파크레인’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메뉴 도움을 받아 정통 영국식 스타일로 구성했다.
가격 3만7000원. (02)559-7603
JW 메리어트호텔서울, 로비라운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봄에는 딸기, 가을에는 감 디저트, 겨울에는 초콜릿 등 계절에 어울리는 특별한 메뉴가 준비되며, 오는 5월 11일까지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세트 이용 시 커피 또는 9종의 로네펠트 티 중 선택할 수 있고 인원수대로 주문 시 뷔페식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 3만2000원(주말 무제한 디저트 뷔페 5만원). (02)6282-6736
더 플라자 부티크 카페&바, 더 라운지
호텔 파티쉐가 쿠키부터 케이크, 샌드위치까지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었다.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계절 과일에서부터 스콘, 마카롱, 케이크, 타르트, 미니 샌드위치까지 총 13가지 디저트가 제공된다. 시간제약 없이 올 데이로 즐길 수 있다. 가격 5만원(2인 기준). (02)310-7400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영국 정통 스타일 애프터눈 티 세트가 새롭게 리뉴얼됐다. 호텔 관계자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본고장 영국의 왕실 수석 셰프로 활동한 캐롤린 로브를 초청해 비법을 전수받고, 호텔 셰프들이 런던에서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명문 호텔들을 벤치마킹하며 영국 정통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세트는 스콘&클로디드 크림과 딸기잼, 샌드위치, 패스트리와 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2230-3388
롯데호텔서울, 살롱 드 떼
유럽풍의 라이브러리 티 하우스 ‘살롱 드 떼’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가 판매된다. 45가지 로네펠트 티와 한방차, 또는 커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3단 트레이에 담긴 스콘, 핑거 샌드위치, 케이크 등과 즐길 수 있다. 가격 4만3000원. 2인 커플 세트 5만5000원. (02)759-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