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관계없이 수영과 온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야외온수풀 ‘해온’이 2월 1일부터 개장한다. 풀바(Pool Bar)와 카바나를 비롯해 야외 자쿠지, 건식사우나, 360도 입체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바닥분수, 야외환경에 특화된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 안에서 칵테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풀바와 온수 스파가 가능한 자쿠지는 로맨틱한 핫플레이스. 벌써부터 제주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064-731-100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안성태 총지배인 임명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안성태 신임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안 총지배인은 1997년 반얀트리 빈탄에서 시그니처 레스토랑 코브와 사프론의 론칭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앙사나 빈탄의 식음료 부문 오프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1년에는 반얀트리 셰이셀에서 식음료 부문 오프닝 프로젝트 담당 및 총괄 디렉터, 이후 카리브해에 위치한 안티과&바뷰다 부티크 리조트, 캠벨 그레이 호텔 오프닝, W 서울 워커힐, 아난티 금강마운틴, 아난티 클럽 서울 등에서 호텔 오프닝과 업계 경험을 쌓았다.
안 총지배인은 “10년 만에 다시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일원이 돼 설레고 기쁘다”며 “올해로 그랜드 오픈 3주년을 맞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더욱 차별화 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원들에겐 내 집 같은 편안함을, 고객들에겐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6개월간 리노베이션 진행
서울신라호텔이 한 차원 높은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공사는 전 객실 개·보수와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EFL(Executive Floor) 라운지,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등이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1994년 리노베이션 이후 19년 만에 모습을 달리할 객실은 기존 462개에서 464개로 2개실이 늘고 객실 당 면적이 확대된다. EFL라운지는 기존 14층부터 20층에 나뉘어 있었던 공간을 통합해 가장 높은 23층에 통합 EFL 라운지를 신설, 최고의 전망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야외 수영장은 해외 유명 럭셔리 리조트급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피트니스 클럽은 뉴욕의 ‘시타라스 피트니스’와 제휴해 글로벌 피트니스로 도약한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1985년 이후 28년 만에 새로운 단장을 통해 프렌치 파인 다이닝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