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엔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를 가진 이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출국 전부터 귀국 후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지금부터 편리한 여행이 시작된다.
해외에서 누리는 강력한 혜택
일본 도쿄의 나리타공항,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푸켓·치앙마이 공항, 홍콩 국제공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필리핀 마닐라 등 5개국의 주요 공항 및 도심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혜택가맹점 할인 서비스’. 미국, 스페인,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5개국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에서 제공되는 ‘VIP 쿠폰북 무료 증정 서비스’ 등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는 해외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밖에 해외에 나가기 전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인천공항 내 면세점 최대 15%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현대카드 에어라운지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에어라운지에서는 폴딩형 트래블백을 증정하며 여행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처럼 해외서비스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혜택과 생활, 교육 등 분야별 특화 서비스를 자랑하는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를 올 6월 리뉴얼했다.
출시 6개월 만에 발급실적 15만매를 돌파한(2011년 5월 말 기준) ‘플래티넘3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플래티넘2 카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는 기존 상품인 ‘현대카드M2’를 리뉴얼하고 생활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현대카드V2’, 교육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현대카드E2’를 새롭게 출시해 총 3가지 상품의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플래티넘2 시리즈 리뉴얼로 현대카드는 ‘알파벳-플래티넘2 시리즈-플래티넘3 시리즈-프리미엄 카드’로 이어지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최종 완성했다.
현대카드V2 & 현대카드E2
현대카드M2
리뉴얼한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는 알파벳 카드별로 제공되는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각 카드마다 신개념 리워드 혜택을 제공해 기존 플래티넘 고객들의 실생활 혜택 집중도를 높였다.
우선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에서 새로 선보이는 카드는 ‘현대카드V2’와 ‘현대카드E2’. 현대카드V2는 ‘현대카드V’의 할인혜택을 강화하고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매달 1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영역이나 횟수에 따른 개별 할인한도를 폐지하고 월 최대 5만원까지 통합 할인한도를 적용해 현대카드V2 고객들이 편리하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할인점 5%, G마켓·인터파크·옥션·d&shop 등 온라인쇼핑몰 5%, 편의점 GS25, 택시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SK엔크린 주유소 리터당 60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용처에서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지며(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제공되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현대카드V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현대카드E2는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E2 고객들은 전국 모든 유치원과 입시·보습·외국어 학원, 교보문고·Yes24 등 대형서점에서 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월 5만원 한도). 단 직업이나 취미생활과 관련된 학원(태권도·컴퓨터·디자인·자동차·연기·요리학원·방문교육 등), 학원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플래티넘2 카드인 현대카드M2도 더욱 강력해진 리워드 서비스로 새 단장했다. 월 100만원 이상 신용판매(일시불+할부) 결제하는 고객들은 카드 이용 시 적립되는 M포인트에 매달 1만 M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를 구매하거나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할부 및 리스 이용 시 최고 20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외식·쇼핑·자동차 정비 등 1만여 곳 이상의 사용처에서 다양하게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GS칼텍스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M포인트가 적립되고 동시에 150M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M2는 현대카드M의 모든 혜택이 제공된다.
각 카드의 개별 혜택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에서 공통으로 제공되는 플래티넘 서비스도 강력하다. 우선 현대카드M2에서만 주어지던 영화 할인 서비스를 이제 플래티넘2 시리즈 전 카드에서 누릴 수 있다. CGV·메가박스에서 결제할 경우, 최고 6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연 5회). 또 파리바게트·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도 결제 한 건당 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연 30회).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인천국제공항 내 ‘현대카드 에어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주요 면세점 최고 15% 할인과 호텔·레스토랑·뷰티·컬처 등 4개 부문의 프리미엄 가맹점 및 현대카드 PRIVIA(프리비아) 공연 할인혜택을 주는 ‘클럽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 카드의 연회비는 모두 국내외 겸용(VISA) 5만원, 가족카드가 1만원이다.
퍼플카드 회원의 특별한 공간 House of the Purple
House of the Purple
‘하우스 오브 더 퍼플(House of the Purple)’은 2009년 초 구상이 시작돼 유럽, 일본, 한국의 전문가들이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한 현대카드 퍼플카드 회원의 특별한 공간이다.
‘House’라 이름 붙였지만 ‘Home’의 콘셉트를 추구한다. Home의 푸근함은 공간 구성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거실과 서재로 나뉜 하우스 오브 더 퍼플은 두 공간을 독립적이면서도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 오브 더 퍼플은 퍼플 회원의 취향으로 디자인과 오브제를 구성했다. 에스프레스 받침에서 빈티지 스피커까지 곳곳에 비치된 150여 가지의 오브제는 세심한 눈썰미로 선택됐다. 음악과 식사 그리고 모든 서비스는 퍼플 회원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고 결정했다.
운영시간 월요일~토요일 : 오전 11시~익일 오전 2시 일요일 : 오전 11시~오후 3시 퍼플 카드 : 회원 및 동반 2인까지 무료 입장 2인 초과 시 : 입장료 부가 (13세 이상 2만원 / 만5~12세 1만원) ·오후 6시 이후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출입 제한. ·결제 : 퍼플카드를 포함한 모든 현대카드만 가능. ·방문 시 무료 Welcome Drink가 제공(1일 1회, 1인당 1잔에 한함).
Design Concept
House of the Purple / Cloud chair
Taste회원들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설계됐다. 취향은 돈으로 살 수 없고 다수에서 소수를 가려낸다. 소수의 품격 높은 취향은 존중받게 마련이다. 퍼플 회원의 취향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얻는 것으로 조금씩 몸에 단련된 소중한 소유물이다.
Curation is the New Design하우스 오브 더 퍼플의 시작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다. 큐레이터는 공간을 구성하는 근간이며 디자인 영역을 아우른다. 이곳은 고급스러운 취향과 감각으로 완성된 공간이다. 구성된 모든 것은 미학적 의미와 역할을 지니고 있다.
Inside the HouseGrand Entree첫 인상의 중요함을 알기에 하우스 오브 더 퍼플의 입구는 특별하게 디자인됐다. 보랏빛의 벨루어 커튼과 광택이 흐르는 검은색 나무 바닥은 대극장 입구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준다.
Kitchen & Library하우스 오브 더 퍼플에는 레스토랑이 있는 것이 아니라 ‘키친’이 있다. 키친에서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탁자는 어느새 체스판으로 변한다. 서재에는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책들이 꽂혀있고 마음에 드는 책을 언제든지 꺼내 읽을 수 있다.
Living Room디자이너 가구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오브제가 인상적인 거실은 큐레이팅을 통해 완벽히 구성됐다. 거실에는 세상의 모든 계절이 담겨 있다. 공간은 푸른 새벽인 동시에 붉은 저녁이 되기도 한다.
1950년대 공상과학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부드러운 조명이 자리한 조용한 밤의 공간도 있다. 여기에 빈티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활력과 편안함을 더한다.
Private Terrace & Vertical Garden ‘도시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순식간에 하루가 흐르는 도시가 서울이다. 번화한 도심 가운데 하우스 오브 더 퍼플의 테라스와 가든은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녹색 빛이 가득한 이 공간에서 햇살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거나 여름밤에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Comfort Food
하우스 오브 더 퍼플의 음식은 최상급의 원재료와 간결한 레시피로 완성됐다. 풍성한 제철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신선한 자연 식재료를 고집하며 마지막으로 올리는 가니쉬까지 꼼꼼하게 다듬은 홈메이드 메뉴를 구성했다.
The Sound of the Purple
하우스 오브 더 퍼플에는 웨스턴 일렉트릭의 대형 시어터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희소성이 높은 이 아이템은 현대 오디오 제품과는 달리 영화의 황금기라 불리는 1920~1940년대 사운드를 재현한다. 더 부드럽고 다이내믹하며 생생하지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음색이 특징이다. 고도의 섬세한 소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커다란 호른과 18인치 필드 코일 우퍼가 내는 소리의 힘이 놀랍다. 하우스 오브 더 퍼플에서는 음악 전문가들이 이 빈티지 스피커 기기를 위해 특별히 음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