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 해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해진 날씨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매일경제신문과 mbn·매경닷컴·매경이코노미·시티라이프에 이어 새로운 분야로 한발 더 나아갑니다.
바로 프리미엄 경제월간지 'Luxmen' 입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선보인 'Luxmen'은 기업 경영전락과 마케팅, 경제 분석과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한편 글로벌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입니다.
매달 'Luxmen'을 보면 한 달의 경제 이슈와 흐름을 알기 쉽게 짚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리더와 전문가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소프트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비주얼하고 감각적인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보여드립니다.
'Luxmen'은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읽고나면 ‘알차다’,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경제월간지를 지향합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31년 전 경제주간지 '주간매경'을 창간했습니다. 후에 이름을 바꾼 '매경이코노미'는 시사·경제 등 모든 분야를 통틀어 주간지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Luxmen'은 오랜 준비작업을 거쳐 매경미디어그룹이 처음으로 내놓은 월간지입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의 콘텐츠, 네트워크, 마케팅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Luxmen' 창간으로 매경미디어그룹은 경제 콘텐츠 생산에서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매경의 1000만 오디언스들은 신문·방송·인터넷·주간지·월간지 등 다양한 특성의 ‘미디어 믹스’를 접하게 됩니다. 'Luxmen'의 콘텐츠는 모바일과 인터넷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더 깊이 있고 다양하며 전문적인 콘텐츠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외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매경미디어그룹은 종편 TV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7년 전 설립해 케이블TV 산업을 주도해온 mbn은 매경미디어그룹의 종편 진출로 퀀텀점프에 앞장설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Luxmen' 창간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경제월간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uxmen'을 선택한 독자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mbn 회장]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호(2010년 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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