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몽블랑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로마자 다이얼 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42㎜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실버 화이트 다이얼, 6시 방향의 문페이즈, 파란색 핸즈, 같은 색의 악어가죽 스트랩이 조화롭다.

가격 532만원.

▶몽블랑 스타 레거시 스몰 세컨즈 36㎜ 실버 화이트 다이얼과 그레이 스푸마토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마무리됐다.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과 깔끔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직경 36㎜의 얇은 케이스와 양파 모양의 크라운, 몽블랑 엠블럼 등이 돋보인다. 가격 357만원.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 250피스 한정판으로 제작된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는 40㎜ 스틸 케이스에 예거 르쿨트르가 자체 제작한 956AA 칼리버가 탑재됐다. 덕분에 미리 정해 놓은 시간에 소리를 내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 기능이 가능하다. 뒷면의 투명한 케이스백으로 무브먼트와 소리를 내는 종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2180만원.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나잇&데이 스몰 다이얼을 장식한 기요셰 문양과 숫자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보석이 장식된 여성용 랑데부 컬렉션으로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976A칼리버가 탑재됐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격 1760만원.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42㎜ 파네라이 골드테크™로 제작된 케이스가 사용됐다. 골드테크™는 기존 레드골드 소재에 구리의 함량을 약 241‰ 증량해 고유의 색감을 완성하고, 백금의 함량을 약 4‰로 증량해 케이스의 산화와 오염방지 등 기능을 더한 기술이다.

가격 2200만원대.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38㎜ 아이보리 컬러의 다이얼과 베이지색 아라비아 숫자가 조화롭다. 버튼 하나로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퀵 릴리스 시스템(Quick Release System)이 적용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3일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 기능이 장착됐다.

가격 1800만원대.

[안재형 기자 포토그래퍼 양우성 (바오밥스튜디오)]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20호 (2020년 9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