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36

36㎜ 오이스터 방수 케이스에 롤렉스가 자체 제작한 오토매틱 와인딩 퍼페츄얼(Perpetual)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다이얼 중앙에 시, 분, 초침이 자리했다. 시간을 맞출 때 초침이 정지해 정확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100m 방수, 약 48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 600만원대.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31

롤렉스의 스틸 시계는 케이스에 오이스터 스틸을 사용한다. 롤렉스에서 개발한 합금으로 첨단 항공, 화학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 내부식성이 강한 특수소재다. 31㎜ 케이스에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퍼페츄얼(Perpetual) 무브먼트가 탑재됐고, 100m 방수, 약 48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 6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츄얼

두께가 9.2㎜에 불과한 케이스에 퍼페츄얼 캘린더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예거 르쿨트르의 울트라 씬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이얼에 요일, 달, 날짜, 연도,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장착됐다. 2100년까지 세팅하지 않아도 날짜를 스스로 계산한다. 윤년마다 2월 29일을 자동으로 표기한다. 가격 40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나잇&데이 미디엄

34㎜ 케이스에 우아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인상적이다. 다이얼 내부의 기요셰 패턴과 검게 처리한 숫자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가격 2000만원대.

▶론진

마스터 컬렉션

론진의 기술력이 집약된 라인으로 2005년에 첫 출시됐다. 42㎜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칼리브 L899 기계식 무브먼트가 탑재돼 64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30m 방수기능이 적용됐다. 가격 320만원대.

▶론진

프리마루나

현대적이고 우아한 여성 라인이다. 동그란 다이얼은 컬렉션 이름(PrimaLuna)에서도 알 수 있듯 달의 모양을 상징하고 있다. 30.5㎜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됐고,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160만원대.

[안재형 기자 포토그래퍼 양우성 (바오밥스튜디오)]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13호 (2020년 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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