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OOMIN-New Product] 초심플 ‘웨어러블’ 보이스 리코더 디보이스 ‘WR-01’

    입력 : 2015.02.04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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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은 하루 일거수일투족을 코트 속 만년필에 기록했다. 단순한 펜이라 생각한 김하늘은 실수로 만년필을 가방에 넣고 말았다. 이렇게 실수로라도 잊어버릴 걱정이 없는 손목밴드형 보이스리코더가 국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두원통상의 보이스 레코더·음향기기 브랜드 ‘디보이스’가 선보인 ‘WR-01’은 블루투스나 건강관리 기능은 없다. 대신 손가락 두 마디 크기(4.2×1.8×0.9㎝)의 초소형·초경량(21g) 녹음기를 감싼 6가지 컬러의 밴드 디자인에 ‘패션 기능’이 탑재됐다. 강의, 회의, 토론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디자인만큼이나 기능도 심플하게 제작됐다. 온으로 스위치를 올리고 녹음한 이후 오프로 내리면 자동으로 128kbps WAV파일로 저장된다. 1시간 30분가량 충전하면 20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하다. 4GB 기준 녹음 저장 분량은 70시간이며 향후 8G, 16G도 내놓을 예정이다. 가격은 2만9900원이며 두원통상 온라인몰(www.doowontrade.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3호(2015년 0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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