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guet - Reine de Naples 8967ST 올 바젤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델. 기존 아라비아 숫자에서 핑크 컬러의 로마 숫자 표기가 적용된 새로운 다이얼 디자인과 핑크 컬러 스트랩으로 모던하고 컬러풀한 감각을 강조했다. 실리콘 소재 부품을 사용해 정확성을 높였다. 02-6905-3571

Vacheron Constantin - Patrimony Traditionnelle World Time for Only Watch 2013 근육위축증을 돕기 위해 모나코 협회가 주체하는 자선경매 ‘Only Watch 2013’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패트리모니 트레디셔널 월드 타임’은 인그레이빙, 42.5㎜ 직경에 플래티넘 950 소재의 케이스, 약 3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Blancpain - Super Trofeo Chronograph 블랑팡과 람보르기니의 콜래보레이션. 매년 300피스가 한정 생산되고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 경기마다 50개씩 제공되는 스포츠 워치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세련된 윤곽에서 영감을 얻은 케이스는 DLC 처리로 코팅했다. 02-2118-6474

Jaeger-Lecoultre - Master Ultra Thin Perpetual 워치메이킹 역사상 가장 복잡한 기능 중 하나인 퍼페추얼 캘린더를 직경 39㎜, 두께 9.2㎜ 케이스의 울트라 씬 사이즈로 구현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 칼리버 868을 탑재했고 43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02-756-0300

Hermes - Arceau Petite Lune 앙리 도리니에 의해 탄생된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모델 ‘아쏘’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문페이즈 기능의 컴플리케이션 라인. 메종 에르메스의 상징인 마구의 등자모양을 떠올리게 하는 비대칭 형태의 스틸케이스로 구성됐다. www.hermes.com

IWC - Portofino Hand-Wound Eight Days 2011년 등장과 동시에 IWC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떠오른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8-days’의 새로운 버전. 진하고 청명한 블루 다이얼이 이탈리아 휴양지 포르토피노 연안 지중해의 푸른 빛깔과 닮았다.

02-2639-1950

HUBLOT - Classic Fusion Aero Chronograph King Gold 그래픽적인 오픈워크 디자인의 다이얼이 공중에 뜬 것처럼 보여 일명 ‘에어로’ 콘셉트의 디자인이 화제가 된 모델.

45㎜ 사이즈로 크라운 양 옆에 두 개의 푸시 버튼이, 3시 방향과 9시 방향에 두 개의 카운터가 위치해 있다.

Van Cleef & Arpels - Charms Carnelian 레드 컬러의 카넬리안이 케이스에 장식돼 강렬하다. 라운드 케이스를 따라 부드러운 곡선으로 세팅된 핑크 골드 베젤은 다이아몬드가 2줄로 장식돼 직경 32㎜와 38㎜의 두 가지 사이즈가 출시됐다. 02-3440-5660

OMEGA - ORBIS 오메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컨스텔레이션 스타 ‘오르비스’ 라인이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 오르비스(ORBIS)의 시각 장애우 캠페인을 후원한다. 새로운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독특한 블루 다이얼을 매치했고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Chopard - L.U.C Qualite Fleurier 쇼파드 매뉴팩쳐 역사상 4번째로 퀄리테 플러리에 인증을 획득한 모델. 은은한 빛을 머금은 실버톤 다이얼과 도금된 핸즈가 대조를 이룬다. 18캐럿 로즈 골드 케이스에 직경 39㎜, 트윈 배럴로 6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02-6905-3390

JUNGHANS - Max Bill Chronoscope Collection 1963년 바우하우스의 마지막 사조라 불리는 디자이너 막스 빌과 융한스가 협업한 벽시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J880.1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UV 차단과 투명도를 높여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02-3284-1300

FENDI - CHAMELLEON 올 바젤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카멜라온 라인. 케이스에 레드 컬러 에나멜을 입힌 뉴 골드 스틸 버전으로 인덱스 내 두 개의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했다. 02-3284-1300

Swatch - New Irony Chrono 클래식하게 디자인된 블랙, 실버 컬러 다이얼의 레드 포인트 인덱스가 돋보인다. 기존 40㎜에서 43㎜로 와이드해진 스틸 케이스와 대칭적인 서브 다이얼, 자동차 엔진의 회전 속도계와 같은 타키미터 눈금이 멋스럽게 어울린다. 02-3149-9549

RADO - HyperChrome 주사 기법(Injection) 틀 제조로 하나로 이어진(Monobloc)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를 완성했고, 그 케이스를 기본으로 시계 전체 구조가 형성된다. 라도 하이퍼크롬은 높은 1250비커(Vicker·경도의 단위)의 견고함을 지니고 있어 스크래치 걱정이 없다. 02-3438-6049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5호(2013년 0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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