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콤팩트 세단의 새 기준 Cadillac ATS
캐딜락의 첫 번째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ATS가 국내에 출시됐다. 2.0L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심장으로 사용하는 ATS는 최고출력 272마력의 놀라운 힘과 캐딜락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앤 사이언스’를 반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캐딜락 ATS는 VAT 포함 럭셔리 4750만원, 프리미엄 5200만원, AWD 5550만원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슈퍼차저 엔진으로 날개 다는 JAGUAR
재규어코리아가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성을 모두 실현시킬 슈퍼차저 모델 2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3.0 슈퍼차저와 스포츠 세단 XF 3.0 슈퍼차저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XF 2.0 가솔린 모델도 같은 날 출시해 재규어는 XJ 3.0 디젤과 5.0 슈퍼차저, XF 2.2 디젤과 3.0 디젤, 그리고 XFR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2013년형 XJ 3.0 슈퍼차저 SWB의 국내 판매가는 1억3400만원이며, LWB는 1억4380만원이다. XF 3.0 슈퍼차저는 7620만원, 2.0 가솔린은 6590만원이다.
새로운 5도어 쿠페 The New CLS Shooting Brake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콘셉의 5도어 쿠페인 ‘뉴 CLS 슈팅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쿠페 모델로 길게 뻗은 보닛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인상적이다. 루프라인은 테일 게이트 후미까지 이어져 차체를 길어보이게 하며 리어윙의 완만한 경사는 역동적이다.
특히 뒷 펜더의 위의 숄더 근육을 따라 볼륨감을 살린 D-필러는 측면의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리어 램프는 좌우로 넓게 자리해 근육질의 뒤태를 살려준다.
Infiniti, 새로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 공개
인피니티가 ‘2013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Q5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단단하고 스포티한 외관에 인피니티 고유의 ‘더블 아치’ 프런트 그릴과 초승달 모양의 C필러가 다이내믹함을 강조하며, 보스(BOSE)의 ‘차세대 스튜디오 온 휠’ 오디오 시스템과 ‘인터치 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을 장착해 차와 운전자가 하나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Q50은 최고출력 328마력의 3.7L V6 가솔린 엔진모델과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컨트롤을 지원하는 3.5L 하이브리드 모델 등 2종류다. 두 모델 모두 후륜형과 지능형 사륜구동형 등 두 가지 모델이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Bentley, 가장 빠른 컨버터블을 보여주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4인승 컨버터블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벤틀리의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2013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최고속도 325km/h의 럭셔리 수제차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625마력의 6.0L V12 엔진을 탑재했으며, 클로즈 레이시오 8단 자동변속기와의 환상적인 조화를 통해 편안하고 화려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