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가야르드 LP-560-4를 출시했다. 특유의 직선라인이 더욱 강렬해진 신형 가야르드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과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카 기능을 강화해 당당하면서도 분위기를 자아낸다.
벤틀리, 컨티넨탈 GT3로 레이싱 복귀한다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가 새롭게 개발되는 컨티넨탈 GT3를 타고 트랙으로 복귀한다. 영국 크루(Crewe) 본사 모터스포츠 팀이 개발 중인 컨티넨탈 GT3는 벤틀리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 Speed를 기반으로 만들어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탁월한 고속안정성, 그리고 검증된 내구성 등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사양을 보강한 모델이다.
페라리 458 스파이더, 최고 스포츠카 컨버터블에 등극
영국의 ‘썬데이 타임즈(The Sunday Times)’가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최고의 스포츠카 및 컨버터블’로 선정했다. 458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미드쉽 V8 기통 컨버터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세계 최초로 접이식 알루미늄 하드톱을 장착한 차량이다.
포르쉐 사륜구동 스포츠카 ‘Carrera 4’ 데뷔
전 세계 출시를 앞둔 사륜구동 방식의 스포츠카 포르쉐 911 카레라 4 시리즈가 파리에서 첫 모습을 보였다. 포르쉐 911 카레라 4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안정성이 결합돼 다이내믹한 스포츠카로 탄생됐다.
INFINITI M 美 NHTSA 신차평가서 ‘★★★★★’ 획득
인피니티의 2013년형 M 세단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평가제도에서 별 5개를 획득했다. 별 5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등급이다. 국내에는 M30d 디젤 모델과 M37 및 M56 가솔린 모델이 판매 중이다.
5대 신차 출시로 반격 나선 혼다코리아
신차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혼다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5종의 신차를 한꺼번에 출시하며 반격에 나선다. 11월부터 등장하는 신차는 대형 미니밴 ‘오디세이’와 대형 SUV ‘파일럿’이다. 12월에는 ‘신형 어코드’와 소형 해치백 ‘시빅 5-door’, CUV ‘크로스투어’를 공개한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창간 제25호(2012년 10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