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auty] 사소함에 매혹되다

    입력 : 2012.11.12 11:08:44

  • 문득 스쳐간 남성의 알 수 없는 향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고개를 돌리게 만든다. 매력적인 향기는 남성에게 사소하지만 남과 다른 ‘차이’을 선물한다.

    Annick Goutal ‘Ninfeo Mio’
    사진설명
    시트러스 향과 그린 향, 우디 향이 어우러져 상쾌함과 활기참, 쾌활함 속에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100ml/17만3000원

    Hermes Parfums ‘Voyage d’Hermes Pure Parf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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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 우디 머스크 테마에서 발산되는 반향을 강조해 앰버 시그니처 뒤 미들 노트의 스파이스와 우디 향이 매력적. 100ml/17만5000원

    Giorgio Armani ‘OUD ROYAL Intense Eau de perf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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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우드 또는 우드로 알려져 있는 진귀한 나무가 풍성한 향을 발산한다. 동물적인 앰버 향은 중후한 우드의 향을 중독시킨다. 100ml/가격미정

    Annick Goutal ‘Eau du S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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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하면서도 따뜻함, 활력이 넘치는 그린 향이 조화를 이뤘다. 지중해 태양의 열기가 연상되는 향. 100ml/17만3000원

    Monotheme ‘Patchouli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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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리 특유의 강한 향이 특징. 쌉싸름한 향에 달콤함이 더해져 풍성하고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퍼퓸. 100ml/7만8000원

    Jo Malone ‘Blackberry &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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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수 잎의 신선함에 톡 쏘는 블랙베리 과즙을 가미한 생기 넘치고 활발한 느낌의 향. 100ml/16만원 [박지훈 기자 사진 정기택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6호(2012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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