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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Scent of a Man, MONTBLANC
입력 : 2011.12.29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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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선명한 선, 간단명료한 획, 손목 위에 놓인 동그란 원형 안엔 정밀한 메커니즘이 숨 쉬고 있다. 몽블랑이 추천하는 두 가지 크로노그래프 컬렉션. 남자의 향기는 몽블랑에서 시작된다.
Montblanc Star 4810 Chronograph 몽블랑의 워치 컬렉션을 대표해 온 ‘스타 컬렉션’을 새롭게 탄생시킨 ‘스타 4810 컬렉션’은 심플한 디자인이 핵심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2개의 서브 다이얼과 6시 방향의 날짜 창이 스트랩과 일직선상에 놓여 한 획을 그은 듯, 선명하게 드러난 선이 특징. 한층 강조된 로마 숫자 인덱스와 기요셰(guilloche) 무늬의 다이얼은 빛의 반사와 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44mm 다이얼을 채용했다.
Montblanc 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 Chronograph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는 몽블랑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매뉴얼 와인딩 방식의 ‘MB R100 Calibre’과 오토매틱 와인딩 방식의 ‘MB R200 Calibre’가 주인공. 컬렉션 타이틀은 1821년 크로노그래프를 발명한 니콜라스 매튜 뤼섹(Nicolas Mathieu Rieussec)을 기리는 오마주. 모노푸셔 기능이 있어 8시 방향에 있는 버튼이 크로노그래프의 작동, 정지, 리셋 등 3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무브먼트에는 2개의 배럴이 있어 7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안재형 기자 ssalo@mk.co.kr]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5호(2011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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