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sonable Premium Golf Wear…ASHWORTH

    입력 : 2011.06.10 10:04:27

  • 필드 위 클래식한 멋을 일상 속으로, 애시워스 한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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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애시워스(Ashworth)가 3월18일 신사동 커피스미스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론칭 행사는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아시아 총괄 사장 제이슨 비어홈(Jason Bierholm)이 참석, 애시워스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또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를 통해 2011년 애시워스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애시워스 소속 선수 데이비드 오(29)는 애시워스룩을 멋스럽게 연출해 골프계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애시워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날의 2011 시즌테마는 ‘클래식과 시티룩의 만남’으로 클래식한 감성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들이 연출됐다. 특히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댄디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아가일 패턴이 애시워스를 대표하는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폴로셔츠와 레이어드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스웨터 아이템들도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 비어홈 사장은 “한국에 애시워스가 론칭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골프 시장의 특수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를 통해 애시워스가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한국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의 심한보 사장은 “애시워스는 리즈너블 프리미엄 골프웨어(Reasonable Premium Golf Wear)’로 골프웨어라는 한계를 넘어 전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패션브랜드로 키워가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

    애시워스를 읽는 키워드 ‘Golf, Life, Style’
    제이슨 비어홉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아시아 총괄 사장이 애시워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있다.
    제이슨 비어홉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아시아 총괄 사장이 애시워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있다.
    애시워스는 1987년 PGA 쇼에서 애시워스 라인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 미국 골프용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 11월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의 자회사로 인수 합병돼 세계적인 골프브랜드의 새 식구로 합류, 2011년 S/S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애시워스의 브랜드 콘셉트는 ‘Golf’, ‘Life’, ‘Style’로 요약할 수 있다. 골프를 즐길 때의 여유와 멋스러움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애시워스의 룩은 도회적인 스타일부터 정통파 스타일까지 모든 스타일을 만족시킨다. 패션 브랜드들이 단순하게 골프웨어를 패션아이템으로만 받아들인 것과는 달리 애시워스는 골프웨어가 추구하는 기능성을 잃지 않고 패션과 조화를 이뤄낸 덕분이다.

    애시워스 담당자는 “애시워스는 리즈너블 프리미엄 골프웨어(Reasonable Premium Golf Wear)’로 골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라고 할 수 있다”며 “30대부터 50대까지 어떤 골퍼들에게도 어울리는 품격 있는 스타일리시 골프웨어로 필드 위에서 뿐 아니라 주말 오피스 룩이나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ASHWORTH 2011 S/S New Collection
    Golf, Life, Style With the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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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일 패턴의 스웨터는 간절기에 다양한 이너와 레이어드 하면 클래식 하고 댄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색상의 면 팬츠를 자연스럽게 코디하고 화이트 피케 셔츠와 함께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For Your P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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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스트라이프 니트에 흰색 가디건은 언제 어디서나 클래식한 멋을 낸다. 깔끔한 반팔 피케셔츠는 칼라와 소매 끝에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줘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베이직한 네이비 면팬츠를 함께 코디하면 단정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Out of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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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컬러와 젊고 밝은 디자인의 재킷은 필드 위에서 뿐 아니라 위크엔드 아웃도어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의 면 팬츠를 착용하고 유행이 지속될 체크무늬 토드백을 함께 코디하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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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쪽의 테이핑이 포인트인 피케 셔츠. 바디와 다르게 깔끔한 흰색 카라도 인상적이다. 가격 15만8000원.

    - 높은 퀄리티의 PIMA 코튼을 100% 사용한 실켓 가공의 케이블 니트 베스트. 가격 9만8000원.

    - 코튼 같은 나일론 소재와 일부 체크 소재를 포인트로 한 토트백. 가격 16만8000원.

    - 크로스 루프가 포인트인 가죽 벨트. 가격 9만8000원.

    - 스웨이드 소재의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의 남성용 로퍼. 가격 미정.

    - 5포켓 팬츠를 진화시켜 골프에도 일상생활에도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체크무늬 팬츠. 스트레치 성 소재로 착용감 또한 만족스럽다. 가격 21만8000원.

    [정고은 / 자유기고가 kony0923@gmail.com]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7호(2011년 0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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