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푸르지오] 하반기 1만5000가구 공급…수도권 관심지역과 부산 울산 군산 등에 분양 이어져

    입력 : 2015.07.06 17:04:56

  • 구리 갈매 푸르지오
    구리 갈매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청약일정 기준)에 1만5000여 가구의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하반기 푸르지오 분양은 6월 말 견본주택 문을 연 부산 ‘대연파크 푸르지오’ 866가구와 경기도 구리시 ‘구리 갈매 푸르지오’ 921가구가 7월에 청약을 받는다. 이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아파트 896가구와 오피스텔 246실을 분양하고 경기도 풍무2지구에 2467가구, 남양주시 화도읍에 62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8월에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540가구를 내놓는다. 분양시즌이 본격화되는 9월에는 울산광역시에서 남구 달동에 주상복합아파트 344가구와 오피스텔 138가구를 공급하고 북구 신천동에 91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에서도 96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10월에는 수도권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1690가구, 경기 광주시 쌍령동에 1415가구, 안성시 가사동에 76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고양시 삼송지구에 주상복합 450가구도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서 1400가구의 푸르지오아파트를 분양하고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도 474가구의 아파트를 내놓는다.

    7월 대연파크 푸르지오 866가구 선보여 분양 일정이 확정된 ‘대연 파크 푸르지오(문의 1800-0525)는 부산시 수영로 남천동에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14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9㎡ 81가구, 74㎡ 184가구, 84㎡ 543가구, 99㎡ 58가구 등 모두 86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체 아파트의 93%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 단지주변에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있고 주변에 음식타운, 박물관, 풍물거리 등이 들어서는 ‘역사의 거리’가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 석포초교, 감만중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대연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역세권 중심 상권이 차량 5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홈플러스, 가나병원, 주민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한다. 59A타입은 3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59B타입은 두 개의 침실을 합쳐 넓게 사용할 수 있다. 72A타입은 원스톱 세탁공간이 구성되며 84타입은 대형 드레스룸 및 원스톱 세탁공간 또한 제공된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상콜 시스템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다. 단지출입구에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사진설명
    갈매지구 유일한 중대형 단지 경기도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록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문의 1899-9263)’는 총 921가구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 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로 구성돼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다. 토지 입찰 당시 단지가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 C1블록은 중대형 아파트만 지을 수 있는 땅임에도 불구하고, 120 대 1의 높은 매각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3912㎡ 면적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계획인구 2만6500여 명에 99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 및 태릉, 불암산 등과 가깝고, 갈매 지구 내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검암산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공공개발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서울 신내 지구 한 아파트 단지 84㎡의 전세가가 현재 3억5000만원 수준인데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이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1100만원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구리 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 데다 남양주 별내 신도시도 인접해 있어 서울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갈매역 인근 중심상업지구와 근린 생활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내역 이마트와 서울 상봉동 코스트코, 홈플러스도 차로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료원, 상봉 이노시티 등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서울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99㎡ 평면은 4베이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환기 성능을 높였고, 채광창이 있는 넓은 드레스룸과 현관 양면 수납가구, 복도 대형 수납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부부욕실에도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113㎡ 평면에는 이외에도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어 주부들의 동선을 단축한 보조주방이 있다. 최상층 142㎡ 펜트하우스는 6베이 구조로 3대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마스터룸도 계획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8호 (2015년 07월)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엮인글
    [MK분양 현장리포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교통도 편리
    국토교통부보다 더 빠른 매경 리얼타임 실거래가 바로가기!
    추천 경매 물건 확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