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필드 나가 ‘장비 탓’은 못 하겠네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AeroBurner) 미니 드라이버’ 예전에 없던 메커니즘이다. 지난해에 이어 테일러메이드가 미니 드라이버라는 완전히 새로운 우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드라이버만큼의 비거리에 3번 페어웨이 우드의 정확성도 갖춘 클럽이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 드라이버와 동일한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가로 길이가 길어진 스피드 포켓(Speed Pocket)이 타구면적을 확대해 정확도가 높아졌다. 무광의 화이트 크라운은 빛 반사가 적어 골퍼를 괴롭히는 눈부심이 적고 심플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테일러메이드의 에어로버너(AeroBurner) 미니 드라이버는 현재 전국 테일러메이드 직영점 및 대리점, 신세계백화점, 테일러메이드 직영 온라인 숍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36만원.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AeroBurner) 프로볼’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클럽을 가리지 않는 소탈한 볼도 함께 나왔다. 3피스로 구성된 ‘에어로버너(AeroBurner) 프로 볼’은 장타를 위해 개발됐다. 반발력이 뛰어나 비거리를 늘릴 수 있고 숏 게임 퍼포먼스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324개의 딤플 디자인은 바람 부는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게 컨트롤 성능을 높여준다. 특히 LDP(Low Drag Performance) 324 딤플 디자인은 볼 중앙 심(seam)을 없앤 공기역학기술로, 테일러메이드 볼 역사상 가장 강력한 샷을 가능하게 한다니 한번쯤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3만5000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6호(2015년 05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