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리조트 투자로 쉽게 미국 영주권 받자

    입력 : 2011.10.19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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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교육과 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조기유학을 떠나고 있다.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 때문에 조기 유학에 대한 선호도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워지는 미국 명문대 입학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은 과거에 비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내 명문 대학들의 지원자 수가 수만 명 이상 늘어나 치열한 진학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학은 인종, 지역, 전공 등을 안배해 합격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월등히 높은 학업 성적을 가지고도 국제학생이란 이유로 불합격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MIT의 경우는 국제 학생의 합격률이 4%에 불과하다. 2011년 아이비리그 합격률을 보면 하버드 대학교 6.17%, 컬럼비아 대학교 6.93%, 스탠포드 대학교 7.07% 등에 그치며 작년보다 저하됐다. 하버드 대학교의 경우 2010년 3만489명의 지원자 중 2110명만이 입학이 허가되어 6.92%라는 하버드 역사상 최저합격률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이 최저치의 합격률이 다시 0.75%나 내려갔다.

    진학에 유리한 미국 영주권 취득 때문에 자녀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과 무료 학비 혜택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방학기간인 지난 6~8월 열린 미국 투자이민 전문 업체 코코스 인터내셔널의 미국 영주권 취득 설명회 참석자 중 약 85% 이상이 자녀가 미국에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준비 중으로 파악 됐다. 최근 미국 명문대들이 졸업 후 미국 내 취업이 가능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우선적으로 입학시킨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또한 국제학생에게는 엄청나게 비싼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사람들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다.

    늘어나는 투자이민 미국 이민 방법에는 초청이민과 취업이민, EB-5 투자이민 등이 있다. 최근 가장 각광 받는 미국 영주권 취득방법으로 EB-5 투자이민이 꼽히고 있다.

    투자이민은 미국 이민국이 지정한 사업체에 간접투자를 통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므로 미국 내에서 거주가 힘든 전문직 종사자들과 직장인들에게 크게 각광 받고 있다. 투자 아이템 대부분이 대출 투자이며, 최근에는 연대보증이 있거나 담보를 확실하게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나이, 영어실력, 학력, 경력을 따지지 않고 50만 불을 투자하면 신원조회나 신체검사 결과상, 해외이민에 결격사유가 없는 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투자와 동시에 영주권 발급이 진행돼 약 1년이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명품 리조트 ‘솔라리스’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
    솔라리스 리조트 전경.
    솔라리스 리조트 전경.
    그중 콜로라도 베일에 위치한 솔라리스 레지던스에 50만 달러를 대출해 주는 미국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이 특히 각광받고 있다. 솔라리스 리조트는 세계적인 부호와 할리우드 스타들을 고객층으로 하는 초호화 리조트이다. 빌 게이츠를 제치고 2년 연속 세계 부자 1위를 차지한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역시 얼마 전 솔라리스 리조트를 분양 받아 화제가 됐다.

    이 솔라리스 리조트에 50만 달러를 투자하는 해외 투자자들은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솔라리스는 이미 2010년 8월에 공사가 끝난 리조트로 영화관, 볼링장, 스케이트장, 스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초호화 시설이다.

    솔라리스 리조트 투자자는 투자일로부터 3년 뒤 투자자의 결정에 따라 해당 지분을 바로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분 평가액이 50만 달러 이하일 경우 5년 뒤 투자 원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수익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투자이민 프로그램치고는 높은 연 2%의 이자를 매 분기 지급받게 되며 연간 21일 동안 솔라리스 리조트의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베일은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좋다. 193개의 스키 코스가 있으며 최장 코스는 무려 6.4km에 이른다. 베일은 고가 럭셔리 리조트가 많아, 미국에서 가장 주택 가격이 비싼 인근의 콜로라도 아스펜 지역과 자주 비교 된다. 오히려 국제공항이 위치한 덴버에서 더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다.

    문의 코코스인터내셔날 02-593-5633 / www.kok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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