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충격과 상상력을 유발하는 공연으로 작품 자체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연극 <필로우맨>이 올 8월 무대로 돌아온다. <필로우맨>은 잔인하고 끔찍한 이야기 속에 기습적인 유머와 슬픔을 담으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하는 ‘21세기 연극계의 천재작가’ 마틴 맥도너(Martin McDoagh)의 작품이다. 2012년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소극장 프로덕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작품의 본질을 잘 보여준 프로덕션’이라는 호평과 함께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일시 2015년 8월 1~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