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에 설치한 기구 하나로 두 가지 운동 즐겨요 집안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다양한 홈 피트니스 기구가 출시됐지만 최근에 눈에 띄는 아이디어 상품이 등장했다. 방문에 간단하게 설치하면 최근 핫한 플라잉요가를 즐길 수 있는 ‘플라잉요’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플라잉요의 장점은 활용성이다. 철봉은 물론 해먹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한 휴식도 가능하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L바는 하부 중력을 3방향으로 분산시켜 효과적으로 체중을 분산시킨다.

110kg 하중까지 견딜 수 있어 꽤나 탄탄한 내구성을 지녔다. 일자로 고정되는 방식이 아닌 양쪽 모서리에 하나씩 고정돼 제품의 설치 후에도 문을 닫을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전문적인 플라잉요가를 즐기기에는 천의 탄성이 다소 부족해 보였다.

공간문제로 전문 요가원에서만큼 여러 동작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을지언정 간단한 운동엔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가격은 6만원대.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5호(2015년 0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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