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Laboratory Dance Project) 무용단이 오는 4월 LG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최근 방송된 <댄싱9>으로 큰 인기를 모은 무용수들이 소속되어 있어 더욱 유명해진 LDP무용단은 지난 15년간 자유롭고 세련된 현대무용의 매력을 다채롭게 표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일 이들의 공연은 2편의 신작으로 구성된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발레단에 자신의 안무작 <Platform>과 <No Comment>를 레퍼토리로 수출하며 한국을 넘어 유럽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신창호와 현재 프랑스의 엠마누엘 갓 컴퍼니에서 활동하며 무용수와 안무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판선, 이 두 사람이 신선한 감각을 발휘해 새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일시 2015년 4월 4~5일 공연장소 LG아트센터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4호(2015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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