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의 무용수와 40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무대인 <호두까기인형>은 눈부시게 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군무와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각국의 특징을 담은 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맞춘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2인 안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에 절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2014년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1위를 거머쥔 신예 박종석의 주역 데뷔 무대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공연기간 ~2014년 12월 31일 공연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2호(2015년 1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