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 그란 셀레치오네 등급 첫선 토스카나 주 정부는 지난 6월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2014 토스카나 와인 시음회’를 열었다. 이날 38개 와이너리 관계자가 방한해 자신들의 와인을 소개했다. 마씨모 카스텔라니 이탈리아 소믈리에협회 피렌체 지부장은 토스카나 와인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올해부터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치오네(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등급 와인을 낸다고 소개했다.

한-호 FTA 기념 와인 시음회 주한 호주대사관은 지난 6월 1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국-호주 FTA 서명을 기념한 ‘호주 와인 시음회’를 열었다. 이 행사엔 빌 패터슨 호주대사와 스콧 워커 호주관광청 한국 지사장 등이 나와 600여 명의 한국 와인업계 종사자를 맞았다. 이날 트레져리 와인 이스테이트의 ‘펜폴즈’, ‘울프블라스’를 비롯해 30여 사, 68개 톱 브랜드가 소개됐다.

레뱅드매일 칵테일 와인 출시 레뱅드매일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민트향으로 상큼함을 선사하는 칵테일 와인 ‘JUST HUGO’를 내놨다. 저스트 휴고는 엘더베리, 라임, 민트 농축액으로 향긋함을 더한 약발포성 칵테일 와인으로 부드러운 기포와 약간의 당도가 어우러져 상큼한 민트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스크류캡 와인으로 피크닉이나 캠핑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3만2000원.

신동와인 로마네 꽁띠 어워드 신동와인(대표 유태영)은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로마네 꽁띠 어워드’와 ‘프레스 코발디 어워드’를 후원한다.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뽑는 이 대회엔 브라이언 줄리안 등 세계적 명성의 마스터 소믈리에 3명과 국내 와인 권위자 2명이 최종 심사를 맡는다. ‘로마네 꽁띠 어워드’는 현직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데 우승자에게 로마네 꽁띠 와이너리 투어와 배럴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한다.

아영 캔달 잭슨 와인 내놔 아영FBC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방트 소비뇽 블랑’과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소비뇽 블랑’을 출시했다. 캔달 잭슨의 대표적 제품으로 ‘아방트 소비뇽 블랑’은 3만원대,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소비뇽 블랑’ 5만원대.

소펙사 프랑스 와이너리 전시회 소펙사 코리아는 지난 6월 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 8회 프랑스 와이너리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프랑스 전역의 32개 업체가 나와 레드, 화이트, 로제, 샴페인, 스파클링 등 다양한 와인을 선보였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6호(2014년 0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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