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를 앞둔 어느 달동네를 배경으로, 치매할머니의 말 한마디가 귀머거리 선이를 한순간에 임신부로 만들고 아기 아빠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간다. 현대사회에서 근거 없이 퍼져나가는 소문을 소재로 삼아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배우 정의갑, 신혜정 등이 출연한다. 공연기간 2014년 7월 3일(목)~8월 3일(일) 공연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 SM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6호(2014년 0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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