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랭킹쇼 BIG3` 이혜정·조영구·조윤주…빅마마·빅마우스·빅호스트의 의기투합

    입력 : 2014.02.28 1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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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무후무한 ‘고밀도 체험 버라이어티 쇼’가 나타났다. 지난 2월 23일 첫 방송된 MBN <현장랭킹쇼 BIG3>가 화제다. 종편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송됐던 여느 체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일상생활에 이슈가 된 핫한 주제들을 선정해 MC들이 직접 체험, 검증한 정보들을 알기 쉬운 랭킹으로 나열한다. ‘BIG3 MC’로는 화끈한 입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과 화려한 말발, 특유의 친화력으로 방송가 마당발로 알려진 ‘빅마우스’ 조영구, 똑 부러지는 말솜씨로 홈쇼핑계 대박 세일즈우먼으로 알려진 ‘빅호스트’ 조윤주가 나섰다. 특히 조윤주는 그동안 쇼호스트로서 쌓아온 입담과 농축된 경험을 홈쇼핑 스튜디오가 아닌 버라이어티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녀는 “책임감이 팍팍 느껴진다”며 “스튜디오에서 대본을 갖고 진행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뛰는 MC인 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모든 것들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영구 역시 “종합편성채널 최초의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라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청자 여러분에게 각 분야의 진정한 BIG3가 뭔지,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현장랭킹쇼 BIG3>가 정보 홈쇼핑이란 타이틀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친숙한 홈쇼핑 분위기를 가미했다”며 “베스트 세일즈우먼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홈쇼핑 스타 조윤주가 홈쇼핑에서 보여준 활약을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2호(2014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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