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만남으로 주목되는 이번 무대는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세계적인 생황 연주자 우 웨이의 협연으로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생황 협주곡 ‘슈’를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독일 후기의 교향시 거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를 선보인다. 기사의 등장, 적들의 등장, 낙담과 항거, 사랑과 승리, 영웅의 회상 등 총 6부로 구성된 영웅의 생애를 통해 인생의 굴곡과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일시 2014년 1월 9일(목) 오후 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0호(2014년 01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