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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12 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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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코르-앰배서더의 12번째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 전문 그룹 아코르-앰배서더가 지난 10월 25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을 개관했다. 강남, 명동, 수원, 부산에 이은 5번째 이비스 브랜드로 앰배서더 그룹의 12번째 호텔이다.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에 더블룸 185개와 트윈룸 178개 등 총 363개의 객실을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80석 규모의 레스토랑&바, 3개의 미팅룸, 옥상가든, 비즈니스센터 등이 자리했다.

    송연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총지배인은 “그 동안 강북지역 호텔들이 명동을 중심으로 집중됐는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이 개관하면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02-6730-1101

    프라이버시 강화한 비즈니스센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대대적인 개보수가 진행된 비즈니스센터가 지난 10월 말 문을 열었다. 지난 2000년 호텔 개관 이래 첫 개보수 공사로 변화된 공간 뿐만 아니라 적절한 프라이버시 확보, 하이테크 시설 강화를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최신형 커피머신과 쇼케이스형 냉장고, 서재 벽장, 다과를 나눌 수 있는 대리석 바를 갖췄고, 최신형 프로젝터를 장착한 12인용 미팅룸 2개, 8인용 미팅룸 1개를 마련했다. 기존 레스토랑이나 룸서비스 메뉴와 차별화된 비즈니스센터 전용 메뉴(샌드위치와 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시아 스타일의 스낵 등)도 갖췄다. 02-6282-6262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가 선택한 세이셸, 반얀트리 세이셸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난 곳은 어디일까.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 세에셜 마헤섬에 반얀트리 세이셜(Banyan Tree Seychelles)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 5박 연속 숙박 시 이용할 수 있는 ‘Celebrate Romance’ 패키지는 2인 조식, 웰컴 샴페인, BMW를 이용한 픽업, 1일 1 액티비티, 90분 스파 등으로 구성됐다. +248-438-3500

    역사적 도시의 중심, 리츠칼튼 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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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8일 중국 북동부의 항구도시 톈진에 리츠칼튼호텔이 개관했다. 중국 내 10번째 럭셔리 리츠칼튼으로 과거 영국의 조계지이자 현재는 다운타운 비즈니스 구역인 하이허 강 유역 중심지에 위치했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디자이너 피에르 이브 로숑이 디자인한 호텔은 20세기 초 네오 클래식 스타일로 유럽식 드넓은 정원을 둘러싸듯 객실을 배치했다. 어브 엄러 리츠칼튼호텔 컴퍼니 COO는 “리츠칼튼 톈진은 평생 기억에 남을 서비스에 대한 중국 럭셔리 고객의 요구를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ww.ritzcarlton.com/tianjin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9호(2013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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