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과 연극, 영화 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연극 <클로저>가 개막한다. <클로저>는 영국의 젊은 극작가 패트릭 마버(Patric Marber)의 대표작으로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 부고 전문기자 댄, 사진작가 안나, 피부과 의사 래리 등 네 명의 엇갈린 사랑과 그로 인한 심리적 갈등, 인간 내면의 소통과 진실에 대해 깊이 조명하고 있다. 1997년 런던에서 초연된 후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최고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일시 8월 31일 ~ 12월 1일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6호(2013년 09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