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체류 고객을 위한 아파트형 비즈니스 호텔…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입력 : 2013.08.09 1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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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주요 44개 도시에 81개의 호텔 건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프레이저 호스피탈리티 그룹(Frasers Hospitality Pte Ltd)이 지난 7월 8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을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팽삼(CHOE PENG SUM) 프레이저 호스피탈리티 그룹 CEO는 “2020년까지 2000만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오픈은 시의적으로 중단기 투숙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프레이저 센트럴, 프레이저 스위트 인사동이 장기 투숙 고객에게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을 보완해 단기 투숙 고객을 위해 개관한 아파트형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소개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파노라마 디럭스, 파노라마 프리미어 등 5개 타입, 25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어 객실에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미니 키친 시설이 있고 전 객실에 아이팟 도킹 시스템, LED TV, 위성 장치와 케이블,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고객들을 위해 비즈니스 센터, 최신 오디오 영상 시스템을 갖춘 중역 회의실, 약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및 회의 공간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설을 갖췄다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도 최상층에 마련돼 있다. 호텔 내에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층의 레스토랑은 종일 운영된다.

    특히 서울의 중심인 중구 세종대로에 자리해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대사관, 남대문 시장, 시청, 명동 등 비즈니스 현장과 서울의 유명 관광 명소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02-2098-0800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5호(2013년 0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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