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 토스카나 와인 디너
동원와인플러스는 최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태리 토스카나의 대형 와인 그룹인 사이아그리콜라의 와인들을 소개하는 이탈리안 와인 갈라 디너를 열었다. 이 행사엔 와인을 따를 때 달콤한 꽃과 과일의 향이 느껴지는 몬테풀치아노의 파토리아 델 쎄로(산지오베제 90%) 와인을 비롯해 허브 향이 강한 콜페트로네(사그란티노 100%), 향신료 향이 강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라 포데리나(산지오베제 100%) 등이 소개됐다.
WS통상 롤랑드비 와인 등 도입
WS통상은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지역의 롤랑드비(Domaine Rollan de By) 와인 6종과 이탈리아의 와인 5종을 출시했다. 샤또 롤랑드비 2009는 로버트 파커로부터 92점, 와인 전문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91점을 받았다. 이태리 와인은 피에몬테 지역 마로네(Marrone) 와이너리의 레드 와인 2종과 토스카나 몬테풀치아노의 레드 와인 2종, 토스카나 끼안티 지역의 레드 와인 1종 등이다.
레뱅드매일 여름철 와인 추천
레뱅드매일은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이태리의 ‘요리오 화이트’와 아르헨트나의 ‘알타비스타 클래식 토론테스’ 등을 추천했다. 요리오 화이트는 마르께 지방의 대표적 화이트 와인 품종과 국제품종을 블렌딩 했는데 상큼한 시트러스와 복숭아 향 등이 풍긴다. ‘알타비스타 클래식 토론테스’는 아르헨티나 토론테스 100% 포도품종으로 섬세한 장미와 포도, 배 등의 아로마를 풍기는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서 오크통 와인 구매 행사
한국에서도 프랑스 와인을 오크통 숙성 단계에서 싸게 구매하는 길이 생겼다.
멤버십 와인클럽 르끌로(Le Clos, 대표 박홍규)는 오는 6월27일부터 4일간 그랜드힐튼서울에서 프랑스 보르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이너리들이 참석하는 ‘살롱뒤뱅 서울(Salon Du Vin Seoul) 2013’ 행사를 연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엔 보르도의 와이너리 오너들이 직접 와이너리에서 비행기로 운송해 온가장 신선한 70여종의 프리미엄 와인이 소개된다”면서 “이 가운데 20종은 엉 프리머(En Primeur)로 시중가의 3분의 1 수준에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인의 선물매매를 뜻하는 엉 피리머는 병에 담기 전 오크통에서 숙성 중인 와인을 맛보고 미리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구입하는 와인은 오크통 숙성을 마치고 2015년 초에 배달될 예정인데 구매자가 원할 경우 와이너리에서 2년 정도 더 보관해 준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엔 비회원도 티켓을 사서 들어올 수 있으며 프미미엄 와인의 경우 시중가의 50~60% 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엔 이 외에도 그랑크뤼 와인을 소개하는 그랜드 테이스팅과 보르도 와인 마스터 클래스, 갈라 이브닝, 연계행사인 큐 스몰 고메위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www.salonduv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