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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MBN시청률 8개월 연속 종편 1위
입력 : 2013.03.07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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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2월 셋째 주(2월 1일~17일) 현재까지도 주간 시청률 1.170%를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채널 중 주간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KBS1·KBS2, MBC, SBS 등 4개 지상파 채널을 포함하면 전체 5위의 기록이다. 또한 <황금알>과 <동치미> 등 종편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 역시 매회 역대 종편 예능·교양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케이블 채널 시청률 기록을 경신해 왔다. 이렇듯 MBN이 선두자리를 굳히고 있는 데는 재미와 정보, 유익함을 함께 선보이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들의 활약이 고르게 작용,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5월 첫 방송부터 줄곧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지난 1월 28일 방송에서 시청률 4.661%를 기록, 최고 시청률이 6.132%까지 치솟으며 MBN 콘텐츠의 힘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매회 속 시원한 힐링토크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동치미> 역시 지난 1월 12일 방송에서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일 방송에서는 시청률 4.868%를 기록, 최고 시청률이 6.913%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역대 종편 예능·교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MBN은 제작 프로그램들의 안정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과 10일 연이어 푸드 토크 <맛있는 수다>와 토크대격돌 <보물섬> 등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BN의 설 연휴기간 평균 시청률은 1.332%로 비지상파 채널 중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KBS1·KBS2, MBC, SBS 등 4개 지상파 채널을 포함하면 전체 5위의 기록이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0호(2013년 0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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