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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바티칸 박물관展`…르네상스 3대 천재를 만나다
입력 : 2012.12.27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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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두 천사가 그리스도의 시신을 지키고 있는 제대 전면 장식
이외에도 바티칸 박물관의 대표 작품인 ‘라오콘 군상’, 벨베데레의 ‘토르소’, 멜로초 다 포를리의 ‘악기를 연주하는 천사’ 등 국내에서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대작들 역시 만날 수 있다.
바티칸 박물관전의 수석 큐레이터 구이도 코르니니(Guido Cornini)는 “이번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바티칸 박물관전>을 위해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천재 미술가의 작품을 비롯해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많은 작품들을 가져왔다”며 “이번 전시회가 르네상스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바티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티칸 박물관전>은 지난 12월 8일부터 약 4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일정 전시명 <바티칸 박물관전> 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일 시 2012년 12월 8일 ~ 2013년 3월 31일 출품작 미켈란젤로 ‘피에타’ 외 71점 [서종열 기자 자료제공 에델만하우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8호(2013년 0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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