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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최중락-이담 앵커가 호흡 맞추는 `뉴스8`…생생한 뉴스 신뢰로 다가갑니다
입력 : 2012.12.07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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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랫동안 정치부 기자로 활동한 최중락 앵커의 심층적인 분석에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최 앵커는 1999년 MBN에 기자로 입사한 후 정치부와 경제부에 근무하며 청와대, 국회 팀장을 거쳤다.
<뉴스광장>과 MBN의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 앵커는 “다시 무거운 짐을 맡게 돼어깨가 무겁다. 근엄하게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앵커와는 달리 현장을 다니고 취재하는 앵커가 되겠다”며 “지상파 방송사의 뉴스 프로그램과 경쟁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뉴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 발탁된 이담 아나운서는 2011년 MBN 공채로 입사, 짧은 경력에 비해 세련되고 능숙한 진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MBN은 이번 개편을 통해 “<뉴스8>이 좀 더 다채로운 형식과 정보를 담은 종합뉴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연결 외에도 정치부 기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생생한 취재 현장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뉴스8>은 월∼금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7호(2012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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