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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갤러리아 ‘Gourmet 494’ 가보셨나요
입력 : 2012.11.12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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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스타 셰프들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스시마츠모토(초밥)’ ‘카페마마스(샌드위치)’ ‘디부자(피자)’ ‘비스테카(스테이크)’ ‘바토스(멕시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버거)’ 등 전문점 19곳을 유치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송환기 갤러리아 F&B실장(상무)은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던 맛집을 고메이 494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며 “기존 백화점과 차별화된 레스토랑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지난 3월에 부임한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의 첫 프로젝트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박 대표도 공식 취임 전 뉴욕과 파리 등지를 돌며 식품관의 콘셉트를 확정했다는 후문이다. 오픈 행사장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박 대표는 “식품관은 백화점 업계에서 변방 취급당했다”며 “그러나 난 (식품관이) 심장이라고 보며 ‘고메이 494’ 때문에 갤러리아에 오는 고객이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고메이 494의 등장으로 기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과 신세계 SSG 푸드마켓 청담점 등 강남권 고객 확보 경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안재형 기자 자료 갤러리아]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6호(2012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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