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현대생활 설명서 `생활의 재발견`…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상의 해법

    입력 : 2012.11.12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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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5일 11시에 첫 전파를 탄 <생활의 재발견>은 자연산 홍합의 식중독 위험부터 세균 덩어리 비데, 치매를 부르는 알루미늄 호일까지, 일상생활에 잠재된 위험을 고발하고 대처법을 알려주는 인포테인먼트(정보+예능) 프로그램이다.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숨어있는 위험하고 잘못 알려진 비밀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추적, 고발해 올바른 현대생활 설명서를 제시한다.

    10월 둘째 주 방송에서 가을 여행지를 돌아본 <생활의 재발견>은 여행을 앞둔 이들의 고민들을 덜어주기 위해 행락철 숙박업소와 음식점 위생, 바가지요금 실태, 자동차 과잉정비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특히 소규모 숙박시설의 침대시트와 이불, 객실 안에 비치된 정수기의 물 등 위생 상태를 점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정비업소의 바가지요금 실체는 같은 차량인데도 정비부위가 제각각, 10배 이상 차이나는 수리비를 취재해 과잉정비를 피할 수 있는 방법과 바가지요금의 실태를 고발했다.

    10월 셋째 주에는 중장년층이 자주 즐기는 선지해장국의 주재료 선지의 신선도를 점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음료 속에 포함된 다양한 식품 첨가물에 대해 취재하며 최근 음료 시장의 지각변동과 기능성 음료의 비밀에 대해 추적해 고카페인 음료의 부작용을 이야기했다.

    첫 방송 이후 1%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생활의 재발견>은 앞으로도 꾸준히 일상생활에 카메라 앵글을 고정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6호(2012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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